한국전자파학회 뉴스레터 2020년 1월호
한국전자파학회 정보전자연구회 위원장 및 협동이사로 활동 중인 국방과학연구소(ADD) 이병남(전자전체계단) 단장이 대한민국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하였다(2019년 12월). 이번 수상은 이병남 단장이 세계 첨단의 신호정보수집 항공기체계 국내개발을 주도함으로써 국가 안전보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병남 단장은 1989년 국방과학연구소(ADD) 입소 이후 전자파를 핵심기술로 다루는 정보전자전 분야에서만 30여년 근무해 오며 지상·해상·항공용 정보수집장비 및 전파방해장비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왔다. 개발된 무기체계들은 현재 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야전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이미 다수의 국방과학상, 국방부장관표창,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고 마침내 보국훈장 삼일장 수상이라는 큰 영광을 받게 되었다.
이병남 단장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전자전 연구개발 총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한국전자파학회에서도 정보전자연구회 위원장과 협동이사를 맡고 있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전자파분야 기술발전 및 전자파학회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력
본 학회 제15대 학회장을 역임하고, 현 명예회장인 한양대학교 최재훈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신규 정회원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1월 6일 45인의 신규 정회원 명단과 68인의 일반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최재훈 교수는 총 6개 분야 중 전기전자정보공학 분야에 선정되었다.
45명의 정회원 중 전기전자정보공학 분야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화학생명공학 분야와 재료자원공학 분야가 8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기계공학 분야 7명, 건설환경분야 7명, 기술경영정책 분야 6명 순이었다.
한편, 공학한림원은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이다. 매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회원 투표를 통해 정회원을 선정한다. 정회원은 5년 임기로 활동하며 정원은 300명 이하로 제한된다.
경력
안녕하십니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입니다.
저는 제12대 TTA 회장에 취임하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TTA는 창립 이래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 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깊은 애정이 없었다면 쉽게 이루어 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임기간 동안‘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글로벌 리더, TTA’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표준 주도권 확보 ▲ 지능정보 등 차세대기술 중심의 고품질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정부의 정책 지원기관으로서의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급변하는 ICT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ICT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TTA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TTA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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